일기

개 같은 야근 강요

괜찮아 2011. 6. 27. 18:44

난 내 일을 항상 열심히 해왔다.

말도 안되는 시간이 주어 졌을때도 어떻게는 해냈다.

더군다 지금은 난 할일이 그닥 많지 않다.


그런데 나 보고 일주일 동안 11시까지 야근을 하란다.

다들 야근하니까.... 너만 일찍 가니까 하란다.


지금 솔직히 짤려도 상관은 없다.

그냥 집에 갈까../..

그럼 부장님이 날 한달동안 힘들게 하겠지


좋은 끝맺음이란 왜이렇게 힘든걸까...


아 이런 신발 욕이 나온다.....


갈등된다... 이번에 하면 앞으로도 계속 강요할 것 이다.


사장님의 명령이란다.


그런거 모르겠다....


다리가 아파온다....



내가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.... 개 같이 돈 번다고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 몸만 망가지면 누구 손해야....

이기적이라고??? 알게 뭐야

젠장~~~~~~~~~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