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예계관심

공주의 남자

괜찮아 2011. 7. 29. 15:31

요즘 공주의 남자 드라마를 보고 있다....

어무니는 문채원이 이쁘다고 하시고.. 음 난 홍수현쪽이다. ㅋㅋㅋ

뭔가 픽션이 마니 들어가서 그런지.. 앞으로.. 스토리 구성을 잘 해야 될것 같다.

남주인공.. 이름이..아 박시후는 참 미남이더라 ㅋㅋㅋ


나는 보면서 로미오와 줄리엣 보다는

경혜공주를 주인공으로 드라마를 했으면 어땠을까 싶다.

역사도 많이 반영될테고.. 사랑이야기 보다는 뭔가. 배신과 혈투가 있는 쪽이 나는 더 재미있다.


경헤공주는 문종이 죽고... 자신의 동생을 지켜주기 위해 고군분투 했을 듯 싶은데...
그런데 결국은 아버지도 죽고.. 동생마저 수양대군 손에..
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...
남편도 결국 역모혐의로 죽고.. 노비의 신분으로 추락하는 비운의 인물....

주인공하기 꽤 적절하지 않나...???

풀 이야기도 많을 거 같은데...


뭐 암튼 공주의 남자에서 홍수현은 참 이쁘다.